신해철 팬클럽, '신해철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나서
신해철 팬클럽, '신해철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나서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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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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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팬클럽인 철기군이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에 나섰다.

17일 신해철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철기군은 오는 27일 열리는 '넥스트 유나이티드 콘서트'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한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 일명 '신해철법'으로 의료기관의 동의와 상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를 통해서도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개악 반대! 신해철법(법개정보완)의 제정을'이라는 제목으로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고인이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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