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아카시아마을서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에너지기술평가원, 아카시아마을서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5 22: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일 아카시아마을(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안남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곳 마을주민에게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적어 아카시아마을 주민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는데 오늘의 연탄배달이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지역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올해 노을공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숲 만들기 참여, 자투리 크레파스 재가공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학습도구 지원 등 직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