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한국석유공사에서 보유한 국내 유일의 시추선 ‘두성호’를 사용해 앞으로 56일 간 평가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며, 두성호가 해수면에서 해저까지 최대 3293미터를 수직으로 굴착한 뒤 예상 가스층 2곳에서 생산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가스전과 관련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르면 오는 2017년 말경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석유공사와 함께 7대 3의 지분율로 이번 고래D 가스전 후보지를 포함한 국내 대륙붕 6-1 남부 광구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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