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 의식을 구축하고자 마련하기 위해 27일 ‘2014년도 광주·전남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한 해 동안 광주·전남지역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공기관·공무원·신재생에너지업체·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에너지절약 유공자 23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날 광주전남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수YMCA는 ‘재래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활동’이란 주제로 한 그 동안의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 행사는 다가오는 동절기 전력수급 문제 등 에너지문제와 기후변화대응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절약의 가치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에너지절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