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노사화합으로 선도
‘저탄소 녹색성장’ 노사화합으로 선도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12.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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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공동선언문 발표… 국가적 리더로 성장 합심

국가 비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에관공 노사가 손을 잡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9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서 앞으로 노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합리․상생적 파트너쉽 구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적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키로 했다.

또한 공동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에너지수요관리및효율향상과 탄소시장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그리고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상호 합심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식에서 이태용 이사장은 “에너지 분야는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분야”라며 전제하고 “이번 공동선언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단이 향후 60년의 비전으로 일컬어지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선언문은 기후변화대응과 미래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이 상생의 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돼 정부의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속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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