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기업 ‘안전서포터스사업’ 추진
남동발전, 중소기업 ‘안전서포터스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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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안전전문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안전서포터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전설비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사고사례중심의 위험성평가안전교육과 안전관리실태진단·분석을 통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사고발생시 보고프로세스 수립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 지원 사업 아이템 공동 발굴 등을 지원하는 것.

특히 남동발전은 이 사업을 위해 기계·전기·제어분야별 대상회사를 공모해 8개 회사를 선정한 바 있다. 지원활동의 전문성과 효과제고를 위해 남동발전 본사·사업소 안전담당자와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안전기술 인력이 합동으로 지원반을 구성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협력연구개발사업과 산학협력 중소기업지원, 현장기술 개발사업, 구매·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의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발전소 현장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영세협력회사 안전장구 대여, 현장체크리스트 보급, 상생소통 2중 안전회의 등의 SCP(Safety Care Progra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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