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원전당국이 영덕원전(천지원전) 건설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공식화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의 반대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경북 영덕군의회는 26일 11월 정례간담회를 열고 원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영덕군의회는 내달 1일경 열리는 본회의에 원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영덕지역 원전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