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는 90억1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6억 달러 늘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21억 달러 줄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경상수지 누적흑자는 706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억4000만 달러 확대됐다.
수출은 521억6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4억1000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435억1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2억7000만 달러가량 늘어났다. 바면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8.2%와 7.5%로 각각 줄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