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25일 경기인재개발원(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2014년 경기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진대회에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관내 에너지다소비업체·열사용기자재 제조시공업체·시민단체 등 150명에 달하는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에너지절약활동에 기여한 유고장 21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성남시가 ‘공동주택에너지절약운동’에 대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중앙난방 통합배관시스템’과 ‘증기를 이용한 에어컴프레셔 구동기술’ 등을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실천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내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함께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감축문화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