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저소득층·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낡은 주택에 단열시공·창호·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절감시공을 해주는 것으로 경기도·에너지관리공단·경기도시공사가 협약을 맺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저소득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단순기부형태와 차별화된 에너지관리공단만의 에너지기술을 활용해 경기도내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과 재능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년간 경기도내 에너지취약계층 209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240toe, 4738만6000원 가량의 절감방안을 도출했고 이중 169가구가 도출된 결과에 따른 개선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