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임명돼
김기만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임명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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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김기만 국가핵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국가핵융합연구소 제4대 소장으로 10일 선임됐다.

김 신임 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을 나와 동 대학원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핵공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알곤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 동안 그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의 핵심부품인 초전도 자석 계통 개발 책임자로 신소재 초전도 기술의 국산화 등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연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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