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한국의 경영대상 창조경영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의 경영대상 창조경영부문 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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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14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변종립 이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 6월부터 경영혁신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해 에너지관리공단의 비전을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너지’로 재정립한 바 있으며, 활력·소통·도전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해 창의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해 왔다.

100일 계획은 인사평가와 승진·전보방식의 투명성 확보와 교육·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골자로 지난해 연말까지 완료한 바 있다.

이날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에너지관리공단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색깔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열심히 일한 기관이 그만큼 인정받는 것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는데 첫 도전에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게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4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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