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변종립 이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 6월부터 경영혁신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해 에너지관리공단의 비전을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너지’로 재정립한 바 있으며, 활력·소통·도전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해 창의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해 왔다.
100일 계획은 인사평가와 승진·전보방식의 투명성 확보와 교육·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골자로 지난해 연말까지 완료한 바 있다.
이날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에너지관리공단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색깔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열심히 일한 기관이 그만큼 인정받는 것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는데 첫 도전에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게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4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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