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증은 조선해양기자재 납품·설치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요건이자 영국로이드선급협회, 미국선급협회 등과 함께 세계 3대 선급인증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DNV GL이 보증하는 국제선급규정에 준해 다양한 기종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설계·제작·검사할 수 있는 기술·품질전반에 대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세원셀론텍은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선박용 LNG 기화기(Shell & Tube LNG Vaporizer)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조선해양플랜트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DNV 인증획득과 더불어 올 2월 용접 신기술에 대한 특허취득에 이르기까지 수주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