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조만간 한솥밥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조만간 한솥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10.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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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안)이 가결됐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임시주주총호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은 신주를 발행하고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하게 된다.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2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만3628원이다.

이들은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에서 가진 강점을 한 데 모아 글로벌 오일메이저를 비롯한 고객에게 육상·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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