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이 24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 내 수도권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직접 나섰다.
이날 나 부이사장은 녹색에너지체험관 관람 시 지켜야 할 관람수칙과 화재사고 등 유사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에게 직접 교육했다. 또 안전교육 실시 후 녹색에너지체험관 전시체험시설과 비상구, 대피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저해요인 유무를 확인하기도 했다.
나 부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선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반복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체험관 직원과 방문학교 교사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녹색에너지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연간 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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