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동절기 대비 현장안전점검 나서
에너지관리공단, 동절기 대비 현장안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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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 재난·안전예방 차원에서 서울 소재 호텔 등 주요 열사용기자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2일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이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 재난·안전예방을 대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에너지기술팀과 함께 서울시내 특급호텔 기계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안전사고 시 대응매뉴얼 보유 확인,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기술지도 등에 나서기도 했다.

나 부이사장은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 안타까운 재난사고가 많다”면서 “고온·고압을 사용하는 열사용기자재의 특성상 다중이용시설사고는 인명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상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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