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휘발유 1600원대 판매하는 주유소 10곳 달해
서울서 휘발유 1600원대 판매하는 주유소 10곳 달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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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리터당 휘발유를 16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현재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가격이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2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광진구 대원주유소(에쓰오일)와 용마주유소(알뜰)가 휘발유를 리터당 1695원에 판매해 서울에서 최저가격을 기록했다.

서울 구로구 대복주유소는 리터당 169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16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 중 현대오일뱅크는 3곳, 에쓰오일 1곳, 알뜰주유소 4곳, 자가상표주유소 2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전국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1774원이고,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은 1857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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