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한국전력공사 처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수요관리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울릉도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은 기존 전력기술·신재생에너지·정보통신기술 등이 융합된 사업으로 실증을 통해 해외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도시 구현에 활용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 처장은 “이 사업은 육지와 계통분리 된 인구 만 명 이상의 큰 도서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기술을 적용하는 최초의 사업화 프로젝트로 국내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김진철 한전KDN 차장(ITU 스마트그리드 부의장)은 마이크로그리드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의 동향과 새롭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기술로 정보통신기술을 정의했다.
이어 김 차장은 마이크로그리드가 기존의 전력계통과 어떻게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중점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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