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기환경과 물 환경 등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생존법과 대체에너지 등을 교육하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조성한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처인구 동부로 162번 길 14에 연면적 672㎡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9개 존에 26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재 용인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내년 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밖에도 용인시는 이 센터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단체와 봉사자를 통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접수를 받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