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내년 1월 개관 예정
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내년 1월 개관 예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10.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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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내년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경기 용인시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기환경과 물 환경 등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생존법과 대체에너지 등을 교육하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조성한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처인구 동부로 162번 길 14에 연면적 672㎡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9개 존에 26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재 용인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내년 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밖에도 용인시는 이 센터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단체와 봉사자를 통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접수를 받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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