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본부, 에코타운 장터 열어
에관공 서울본부, 에코타운 장터 열어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10.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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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마포구청·에코허브 등과 함께 지난 15일 공덕삼성아파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에코타운(Eco Town) 만들기를 위한 ‘에코타운 장터’를 열었다.

에코타운 만들기는 지난해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인 ‘1구청 1사업 추진하기’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각 구청과 시민단체 등과 서로 협업해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에너지절약기기를 구매하거나 절약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날 열린 에코타운 장터는 창호틈새 바람 막기와 난방배관청소 관련 전시와 시공 상담, LED조명 판매 등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보건소를 열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기절약 방법 상담과 에너지소비 의식조사 등 어린이 절전체험활동과 함께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에코타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에너지 낭비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후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에코타운 장터에서 에너지절약형기기나 절약 시공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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