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 가져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10.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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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에너지절약실천운동 정착과 에너지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고등·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6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추진한 결과 그림일기·디자인·웹툰·UCC 등 4개 부문에서 총 142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84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데 이어 1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림일기부문에서 유세현 서촌초등학교 학생(전기를 쓰지 않고 1시간 동안 가족과 이야기 나누기), 디자인부문에서 김정현 모전초등학교 학생(화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웹툰부문에서 진미정 씨(사랑하면), UCC부문에서 김기연 상명대학교 학생(숨은 에너지절약 찾기)‘ 등이 이날의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현상공모전은 최근 몇 년간 강조된 전기에너지뿐만 아니라 물과 쓰레기분리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작품이 응모됐다”면서 “제5의 에너지로 불리는 에너지절약정신을 고취하는 메시지를 담은 수상작을 다양하게 활용해 국민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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