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우리나라 첫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가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본부는 경상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 등과 올 한해 경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신재생에너지 정보교류를 위해 16일 창원해양공원(경남 창원시 소재) 내 해양솔라파크에서 ‘2014 경남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진대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 국내 최초로 열렸으며, 신재생에너지 유공자 포상에 이어 세계 최초의 수상태양광발전 현황과 세계풍력시장 동향, 경남햇빛발전소 소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경남본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마켓의 일환으로 경남도내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과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번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분야 홍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박희천 (주)미래테크 대표와 김병기 쏠라이앤에스(주)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촉진대회를 통해 경남은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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