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챌린지 안양, 충주 꺾고 3위로 껑충
[축구]챌린지 안양, 충주 꺾고 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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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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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충주험멜을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

안양은 12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안양(14승4무12패·승점 46)은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진과 최진수는 각각 3경기,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승점 사냥에 실패한 충주(4승14무13패·승점 26)는 9위에 머물렀다.

안양은 전반 8분과 11분 나온 최진수와 조성준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1분에는 박정준이 골맛을 봤고 후반 35분 조성준이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전시티즌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정석민과 아드리아누가 각각 1골(전 44분)과 2골씩(후 2분 41분)을 넣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대전(18승9무4패·승점 63)은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강원(13승6무12패·승점 45)은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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