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 봉사단 활약상 11일 전파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 봉사단 활약상 11일 전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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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봉사단이 그 동안 추진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활약상은 오는 11일 KBS 1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 인천기지지사 사랑나눔봉사단은 그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은데 이어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9일 KBS문화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이 봉사단은 ▲장애인 세대 안전바 설치 ▲미혼모 시설 가전제품 수리 / 주말 돌보미 봉사 ▲지역아동센터 전기·가스시설 점검·정비 ▲차상위계층 이삿짐 봉사활동 ▲사랑의 급식소 배식 / 설거지 ▲공영시설물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애인 세탁물 수거·세탁 / 생일잔치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이들은 엔지니어링 회사로서의 특성을 살려 전기·기계·가스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과 정비봉사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의 수준을 넘어 모범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노재봉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진심과 열정을 담아 사랑 나눔의 선봉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사랑나눔봉사단의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이 오는 11일 KBS 1TV에서 방영되는 ‘소중한 나눔 이야기 -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삶의 이야기(혼혈아 제임스 씨 가족편’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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