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가 청렴의식강화와 생활화를 통한 청렴문화정착,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10일 메트로시티 양덕공원(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평화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와 마산YMCA,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투명사회 실천협약내용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선진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관피아(관료+마피아)를 비롯해 공공기관 청렴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투명한 행정절차와 지속 가능한 청렴체계 구축에 앞장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 청렴활동을 담은 책자인 청렴스토리를 제작해 본부 내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