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서울관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중 노후건물에 입주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LED조명 교체와 창호 틈새바람 막기 시공 등 에너지절약설비를 지원하는 등 에코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에서 추천을 받고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이 가능한 곳으로 선정된 9곳 지역아동센터에 추진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측은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실천하고 미래세대의 교육환경 개선과 에너지절약 조기교육에 기여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관련업계가 참여하는 모범적인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