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연료전지·집단E 발전방향 세미나 29일 개최
산업교육연구소, 연료전지·집단E 발전방향 세미나 29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06 23: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교육연구소가 연료전지와 집단에너지 공급 확산에 따른 계속되는 기술혁신 속에서 최근의 보급정책지원과 발전전략 등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분산형·고효율 발전을 위한-연료전지·집단에너지 사업성 분석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사학연금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료전지·집단에너지 공급확산에 따른 최근의 보급정책지원과 발전전략, 산업현황, 관련 기업체 동향, 사업화 전략, 분산전원 관련 핵심부품·소재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는 29일 세미나는 ▲정부의 연료전지 보급 추진정책 및 R&D 지원방안과 비젼 ▲국내,외 용도별 / Type별 연료전지 시장동향과 경제성 분석 ▲국내,외 고정형(발전용/주택용) 연료전지 시장규모와 운영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 ▲수소제조 / 유통 및 수소발생기 사업현황과 기술개발사례 및 사업성 분석▲연료전지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셰일가스 도입효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향▲액상연료를 이용한 연료전지 개발현황 및 사업화 전략 ▲연료전지용 촉매 / 담지체 기술개발동향과 활용사례 및 상용화 동향▲연료전지용 막전극 접합체(MEA) 기술개발동향과 활용사례 및 상용화 동향 ▲연료전지용 분리판(금속재 및 복합체) 기술개발동향과 활용사례 및 상용화 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30일은 ▲집단에너지 사업 육성정책 방향과 지원방안 ▲서울시의 집단 열병합 발전의 역할과 운영실태 및 사업화 방향 ▲자가열병합(소형열병합)발전 도입효과 및 사업성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비상발전 겸용 자가열병합 발전 기술개발 실태 및 설치 사례 ▲초소형 열병합발전 시스템 신기술 개발 및 향후 발전방향 ▲지역냉방용 저온수 흡수 냉동기 기술개발현황과 설치사례 ▲지역냉방 보급효과 / 설치사례와 기술개발 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 ▲공동주택에 있어서 지역 냉방 도입효과 등의 주제발표로 꾸며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에너지 분야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연료전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을 대표하는 열병합발전소는 분산전원에 부합하는 발전장치”라면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만 생산하는 일반 발전소에 비하여 큰 폭의 에너지 절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