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날이 없다!
편안한 날이 없다!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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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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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가 국제유가는 떨어져 한 숨을 돌리고 있으나, 반대로 환율이 치솟아 울상.

1배럴에 150달러에 육박하던 유가가 반토막도 아닌 1/3토막이 나면서 50달러대로 곤두박칠. 몇 년동안 고유가로 밤샘하기 일쑤이던 담당자들 겨우 한숨돌리는 모습.

하지만 반대로 환율이 치솟아 유가하락의 장점이 반감되고, 오히려 무역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지경부내 무역 관련 담당자들은 환율로 무역적자 우려해 동분서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옛날 얘기 중 짚신장수와 우산장수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이 이해갈 듯. 지경부 한 관계자, “어디 하루 편안한 날이 없다”며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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