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사성물질 오염된 수입고철 안전관리 강화키로
정부, 방사성물질 오염된 수입고철 안전관리 강화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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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수입고철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항만에 방사선감시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등 적극 대처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성오염 가능성이 높은 고철이 수입되는 항만에 방사선감시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고철에 대해 수출업체가 검사한 무방사능확인서를 요구토록 관련 협회·제강사·수입업체 등에 권고했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부, 환경부는 합동으로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여부확인과 방사성오염검사 등을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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