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유가 美 달러화 강세 영향 받아 하락
25일 국제유가 美 달러화 강세 영향 받아 하락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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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와 리비아 생산회복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92.53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최근월물과 차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보다 배럴당 0.01달러에서 0.24달러 하락했다. 다만 ICE Brent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전일보다 0.05달러 상승한 97.00달러를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08달러 상승한 94.92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유로화 대비 미구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3% 하락한 유로당 1.275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아 원유생산 증대 소식도 국제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이날 리비아 국영 NOC는 리비아 원유 생산이 92만5000배럴에 도달했다고 발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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