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화학.분석기술 원자력 적용 심포지엄 개최
원자력연구원, 화학.분석기술 원자력 적용 심포지엄 개최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9.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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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6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4; 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pplication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r Industries)을 오는 26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김광욱·하영경 박사,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데이비드 슈스미스(David W. Shoesmith) 교수, 유럽공동연구센터 초우라늄연구소 매그누스 헤드버그(Magnus Hedberg) 박사,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 멜라니 구옐로(Melany Gou?llo) 박사,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패트릭 마셋(Patrick Masset) 박사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원자력 산업 분야에서 화학 및 분석 기술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방사화학, 환경시료 분석, 제염해체, 폐기물 처분 등 다양한 주제의 초청 강연 9건과 포스터 발표 30여 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송규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화학 및 분석 기술을 비롯한 원자력 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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