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원전 인근지역의 경제 활성화,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의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월성원전의 2015년 사업자지원사업 규모는 신규 사업 27억 원, 각종 행사 6억 원 등 총 33억 원이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윤청로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이 원전 소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 선정 시 지역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장기적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젝트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것”이라며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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