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에너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회원 사업장간의 정보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 뒤 “에너지 온실가스 신기술 정보 제공 등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사전의향조사를 바탕으로 20개 사업장으로 구성됐으며, 참가기업의 전체 에너지사용량은 288만8000toe로 경기도 내 기업 총사용량의 2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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