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본부, 에너지다소비협의회 가져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본부, 에너지다소비협의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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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온실가스 경쟁력을 제고 하는 동시에 기업 간 정보공유와 교류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주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경기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24일 라마다호텔(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에너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회원 사업장간의 정보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 뒤 “에너지 온실가스 신기술 정보 제공 등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사전의향조사를 바탕으로 20개 사업장으로 구성됐으며, 참가기업의 전체 에너지사용량은 288만8000toe로 경기도 내 기업 총사용량의 2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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