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역 네거리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에너지 분야인 에너지절약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끊여 차를 마시고 계란을 삶아 먹을 수 있는 태양열 카페 등을 운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부스는 에너지상담센터와 홍보동영상 등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활용됐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올 여름은 큰 전력위기 없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에너지 문제가 해소된 것이 아니므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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