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력의향서가 체결됨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국내 광해관리기술의 전수와 정책수립 지원, 광해방지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미얀마 정부는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에너지자원과 광물자원의 개발을 장려하는 동시에 환경보전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밍트 아웅(Myint Aung) 미얀마 광업부 장관은 “한국과의 광해관리협력은 미얀마의 지속가능한 광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한-미얀마 광해관리 분야 협력강화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 자원개발과 광해방지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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