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보 ‘전력문화’에서 ‘빛으로 여는 세상’으로 창간
한전의 이야기를 담은 소통채널이 마련됐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사외보가 창간된 것인데 모바일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됨에 따라 국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1988년 1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23년간 발간됐던 사외보 ‘전력문화’를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게 될 사외보 ‘빛으로 여는 세상’이란 이름으로 15일 다시 창간했다.
이 제호는 사외보 제호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전 고유의 상징인 빛으로 세상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외보는 격월로 발간될 예정이며, 이웃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감성콘텐츠를 ▲테마기획 ▲세상을 밝히는 빛 ▲KEPCO가 비추는 세상 등 3가지 세션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특히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용 사외보도 발간될 예정이며, 시간과 정소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 즉석에서 댓글과 이벤트 참여 등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빛으로 여는 세상이 국민과 함께 나누는 밝고 따뜻한 세상 이야기로 넘쳐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은 빛으로 여는 세상 모바일 사외보 설치 인증 샷 이벤트를 15일부터 한전 공식 Facebook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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