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 간부 대상 안전리더양성교육 나서
동서발전, 전 간부 대상 안전리더양성교육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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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중경영 실천…7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달성이 목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재난·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존중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7년 연속 전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생각에서 손끝으로’를 테마로 한 ‘안전리더양성교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된 1·2차 교육에 경영진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교육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안전정책방향, 안전관리선진기업사례 등의 이론교육을 토대로 소방·전기·가스 등에 대한 설비안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관리는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완전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사업장 내 선제적 예방활동을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고경영자의 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안전경영의 체계적인 추진·관리를 위해 지난 2010년 KOSHA18001(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OHSAS18001(미국직업안전위생국)의 통합인증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서발전은 안전관리조직을 1실 3팀에서 1처 4팀으로 확대해 개편하는 등 사고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핵심사업장인 당진화력에 통합방재센터를 설치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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