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추석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손병복 본부장, 최남철 노조위원장 및 장현종 북면장 등 대내외 인사 약 30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추석맞이 음식을 구입했다.
이날 손병복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울원전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에 앞서 한울원전 홍보담당 직원들은 지역상인들에게 ‘원전안전 리플릿 및 기념품’을 나눠주며 원전 안전성 강화의지를 전달했으며, 장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추석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평소에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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