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본부, 구로구청과 ‘에코타운 장터’ 열어
에관공 서울본부, 구로구청과 ‘에코타운 장터’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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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구로구청·에코허브 등과 함께 노후 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에너지절약기기를 구매하거나 절약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에코타운(Eco Town) 만들기’를 위한 ‘에코타운장터’를 27일 삼성래미안아파트(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열었다.

이날 장터는 지난해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인 ‘1구청 1사업 추진하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호틈새바람막기와 난방배관청소 관련 전시·시공 상담, LED조명 판매 등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장터에 에너지보건소가 열리기도 했다. 이 보건소는 지역의 공동보건 향상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에너지 담당자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가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에코타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에너지 낭비 요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노후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에코타운 장터에서 에너지절약형기기나 절약 시공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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