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청렴한 KEMCO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교육교제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평점과 도서평, 직원 관심도 등을 고려해 에너지관리공단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 교육교재를 선정하는 것.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정의의 적들 : 정의는 때로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한겨레출판사)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 목숨 걸고 직언하고 가차 없이 탄핵하다(청아출판사) 등 총 6권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패개선사례와 청렴의 중요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강진희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연수실장은 “현재 8∼9월 교육과정에 139명이 신청해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직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이어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제를 부여해 자신이 맡은 업무와 관련해 청렴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독후감으로 작성하게 하고 교육우수자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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