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활력·소통·도전의 경영방침에 발맞춰 사업역량 강화와 업무, 기술지식 함량 등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스스로 주제를 정해 학습하는 자율적인 학습모임인 ‘KEMCO 아카데미’를 지난 4월 출범시킨데 이어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호텔(서울 수원시 소재)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학습모임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진희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연수실장은 “이 아카데미를 통해 자발적인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중·단기적인 차세대 핵심 사업이 발굴돼 에너지관리공단의 핵심인재 육성과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EMCO 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주제선정과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총 11개 학습모임에 123명이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