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본부, 국립서울과학관서 에너지보건소 개설
에관공 서울본부, 국립서울과학관서 에너지보건소 개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3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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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SESE(Save Energy Save Earth)교육 일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절전 에너지보건소를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국립서울과학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소처럼 국민이 요구하면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현장밀착형 고객서비스. 서울지역본부는 연초부터 이 보건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너지보건소는 ‘지구를 지켜라! 에너지를 지켜라!’란 주제로 여름철 전력부족을 예방하고 차세대 녹색리더로서 양성하기 위해 전기절약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절전 에너지보건소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전기절약 방법을 스스로 탐구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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