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8년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난방설비 개체를 추진하는 KOICA ODA사업 참여를 계기로 몽골 정부·학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노후 열병합발전소 개선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에너지사업,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통합관리사업 등 지역난방공사의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몽골 에너지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는 몽골 학계와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지난해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의 바가누르 캠퍼스타운 통합 친환경에너지 도입방안 발표 시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전기, 냉난방 일괄공급을 제안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의 몽골 정부와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성과는 ODA사업을 통해 구축된 신뢰와 몽골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 등 지역난방공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해 하나 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몽경상학회는 우리나라와 몽골이 경상학계 학자와 경상관련 정·관계 인사, 문화계 인사들이 우리나라와 몽골간의 학문과 문화교류를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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