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유승배) 경기지사가 지난 2001년 9월 24일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4년 5월 15일부로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한데 이어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
이날 70여명에 달하는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임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등을 비롯한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서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는 김동섭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사장으로부터 직접 인증서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사장은 “전 국민적으로 안전이란 사회적 관심사가 높은 시기에 이번 행사가 진행된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어제까지의 안전이 내일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안전관리를 위한 오늘의 노력만이 우리 미래의 행복을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안전관리를 결의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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