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7일 전국 전력계통망을 실시간 운영하는 중앙전력관제센터 관제사 중 근무시간 경력이 3만 시간 이상 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적패와 수석관제사로 대우하는 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비상상황 발생 시 반사적으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날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3만 시간 이상 경력을 쌓을 때까지 최소한 13년 이상 소요됨을 강조한 뒤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우리나라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면서 “경험 있는 관제사들의 분발을 당부하고 이들이 가진 경험지식을 훌륭한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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