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스안전 최고봉은 누구?
올해 가스안전 최고봉은 누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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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섭·한봉근 氏, 최고 영예 동탑·철탑훈장 수훈
심용섭 삼양산업(주) 대표가 올해 2014 가스안전촉진대회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심 대표는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4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이날 최고의 훈장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85년 아파트 LPG용기 실내보관시설의 실외설치를 추진하고 노후 가스시설 개선 등 차별화된 노력으로 지난 30여년 가스용기 제조·공급의 무사고 안전관리를 실현하며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발전과 안전관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한봉근 전남도시가스(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한 대표이사는 가스안전기술개발과 가스보일러 일제점검·개선 등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고 2011년 업계 최초로 도시가스 배관망도를 구글맵에 접목한 안전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선진안전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문대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과 이창수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문 부사장은 2012년 사업장 안전진단을 통한 436건의 위험요인 개선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경영으로 무재해 사업장 운영에 기여하고 석유화학산업 안전사고 예방 주도와 산학연관 연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본부장은 1998년 국내 최초로 전국 가스보일러 설치현황 전산화와 안전점검체계 구축 등 지난 36년간 가스안전 검사·점검과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추진, 안전기기 무료보급 등 국가가스안전관리에 헌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가스안전촉진대회서 가스인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가스안전 실천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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