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의 통합관리 연구, 인구·수자원·식량 등에 관한 공동연구와 상호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은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와 건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관련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재양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는 지난 197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근 락센부르크에 설립돼 에너지와 환경, 인구문제 등 국제과학기술 위기문제에 대한 분석기법과 미래예측모델 등의 기술을 축적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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