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K해운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만 정규직 선원으로 운영했으며, LPG운반선·원유운반선·벌크화물운반선은 해운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에 의거 선원관리업체에 위탁·관리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SK해운은 보유선박에 승선하는 한국이 선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셈이다.
SK해운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은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지만 지난 1일부로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다"면서 "이번 한국 선원의 정규직 전환으로 선박 안전운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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