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아 공기업, 공기관들의 인사발령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은 희비가 교차되는 모습. 특히 대부분 이명박 정부들어 새로 취임한 사장들로 그동안 업무파악과 국정감사로 정신없는 세월을 보낸 후 이제 서서히 첫 조직 정비에 돌입. 전임 사장에게서 잘나갔던 인사들은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한직에 있던 직원들이 새롭게 자리를 찾아오며 한순간에 전세 역전. 이런 와중에 열세(?)에 있던 직원들은 기회라고 여기고 여기저기에 자신을 알리기에 급급.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한 직원은 “인사발령과 새로운 조직 정비로 뒤숭숭하다”며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는 11월은 시련의 계절”이라며 한숨.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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