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1달러 상승한 113.45달러, NYMEX WTI 선물유가는 최근 7개월 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대비 0.02~0.98달러 상승했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이라크 남부유전의 생산 지속과 미국과 이란의 공조 등의 소식에 0.51달러 하락한 108.7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이라크 유혈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고조로 국제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았다. 반면 미국과 이란의 이라크사태 공조 움직임 등은 국제유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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